트리코트크림 0.1% 10g 대체로 더마톱크림 0.25% 10g ~ 외용스테로이드제

 

* 개인적인 공간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매드엔젤입니다.

제가 입사한 이후로 거의 20년 넘게 사용했었었던 외용제인데 동광제약의 트리코트크림이 이제 생산을 안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Triamcinolone acetonide 1mg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성분의 외용약 바르는 약은 이거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뭔가 아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새로운 많은 외용약들이 나온 점에서는 또 좋게 봐야하는 것도 있겠지요.

 

 

요는,

진료부서에 꾸준히 사용하던 약 이제 품절에 생산중지 이슈로 약국 재고를 다 소진했다 이야기 드린다음 대체로 처방 할 외용약은 어떤 걸로 하실지 찾아보고 알려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더마톱크림 0.25% 10g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더마톱크림은 확실히 트리코트에 비해서는 단가가 2배이상 높았음, 이왕이면 환자의 본인부담금액을 높이지 않는 저렴한 약제를 사용하려고 노력 중인데~ 그래도 많이 높은 단가는 아니니까 괜찮겠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복지부분류코드가 264 [진통,진양,수렴,소염제] 로 동일해요.

그러고보니 더마톱연고 0.25% 10g도 있던데 크림이 연고에 비해서 발림성이 좋기 때문에 펴 바르기 좋아서 저희는 연고보다는 크림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트리코트 연고 사용하시던 타 요양기관에서는 어떤 약제로 변경해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