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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만들고

낭만멸치, 국수도 돈까스도 한끼도 낭만있게 먹자.



  김해 봉황동이라고 해야하나요 서상동이라고해야하나요. 김해에 낭만멸치가 있어요. 맛있는 국수와 돈까스를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지인이 결혼식을 끝내고 나서 고맙다고 밥한끼 사주러왔길래 비싼거 얻어먹을수 있나요 새신랑인데 ㅎ 용돈도 많이 못받을테고. 아르바이트(?)해서 뒷돈 마련하고있다는데 가볍게 그리고 맛있게 먹기위해서 회사 근처의 낭만멸치에 가봤어요.



제주흑돈돈까스와 기본 2500원하는 국수를 시켰는데.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나오는 메뉴에 식당의 전체적인분위기도 좋고 셀프바도 좋고 다 좋은 느낌이랄까요. 젊은느낌? ㅎ 국수하면 어르신들이 좋아하신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었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않는 모던한 분위기의 혼자서 밥먹으러 오기도 좋은 식당이었어요.



기본식기류들과 반찬들은 셀프로 먹을만큼만 가져가시면되고요. 멸치육수는 무한리필로 냠냠 마실수 있도록 온수기에 한가득있었어요. 추가로 삶은 계란을 시켰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삶은 계란 역시.. 계란은 완전식품이예요 사랑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새신랑 하나먹고 저도 하나먹고. 했는데 먹다가 뭔가 남겨야 겠다 싶어서 포크위에 올려서는 한컷. 9살인가 연하의 신부를 맞이한 도둑놈 이라고하면 안되겠죠 승리자(?) 인데도 불구하고 신혼생활은 역시나 새로운것들을 함께 헤쳐감에 있어서 부딪히거나 생각이 많아지는 것들이 많나보다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래도 결혼해서 좋은지 저한테도 얼른 시집가라고 ㅋ 맨날 잔소리하는 새신랑입니다.



김해 봉황동 낭만멸치는 육수를 이렇게 주전자에 따로 주셔서 ㅎ 뭔가 신기했어요. 취향에 맞게 육수양을 조절해서 부어서 먹으면되고 멸치향이 강하지않으면서도 깔끔한 국수육수라서 홀짝홀짝 마셔도 맛있더라고요. 한젓가락 먼저 먹기전에 뺏어먹어봤는데 오..담에 호랭이랑도 와보고 싶다.. 하면서 혼자 꿍시렁꿍시렁. 했지용.




  개인적으로 배가 많이 부르고 싶지 않은 저녁이었던지라 두가지 메뉴를 시켜서 저는 돈까스 몇조각만 먹고 친구가 국수 + 돈까스를 같이 먹 었는데 둘이서 시켜서 나눠먹기에 안성맞춤인 메뉴라고 생각되었어요. 호랭이랑 가게되면 같이 시켜서 막막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할텐디.ㅋ 남사친이랑은 또 그럴수는 없더라고요. 담엔 -ㅅ-! 꼭 둘다 냠냠 이거먹다 저거먹다 해봐야겠다면서. 새신랑 이제 결혼한지 한달이 더 넘어가는데 잘 사나 모르겠네요. 담에 기회댈때 한번더 맛나면 제가 맛난밥 사줘야겠다면서.. ㅎㅎ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김해 낭만멸치 추천해용 젊은분들이 가기에도 참 좋은 분위기의 예쁜 카페같은 국수집이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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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봉황동 223-10 1층 | 낭만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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