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uty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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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와 고려촌주 환상궁합 등촌 88양꼬치 장거리 연애중이예요. 서울 - 김해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멀지요. 한달에 두번 볼까 말까해요. 그래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래서 애틋하기도한 호랭이와의 만남이랄까요. 이날은 서울 등촌동에 집근처에 있는 초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초밥집이 일일휴업상태더라고요. 맨날 가는 곳마다 가게가 망하거나 바뀌거나 문을 닫아서 '가게뿌시는' 이라는 호를 얻은 호랭이입니다. 가게뿌시는 호랭이지만 양꼬치집은 문을 열었더라고요. ㅎ 집근처의 88양꼬치집을 가봤어요. 흔하게 냉동 양고기가 바로 나오는 집들이 많은데 이곳은 주방 옆에 테이블에서 직접 꼬치에 양고기를 꽂고 계시더라고요. 오오. 맛있겠다 하면서 들어가서는 양꼬치와 칭따오를 시켰어요. 한병 다먹고 추가로 술을 뭘 먹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더보기
선유도 공원의 봄이 지나가요 선유도 공원에 다녀왔어요. 봄이 지나가기전에 가고싶어서 카메라만 들고 훌쩍 다녀왔는데 사랑스러운 꽃들과 나무들과 그늘..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좋더라구요 행복한 커플들이 많이 보여서 부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혼자 사진을 몇 장 남겨봅니다. 동화같은 분위기의 선유도공원은 숲이 아닌데 숲과 같은 느낌이 물씬나더라고요.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경남에 살고있는 제가 가을에도 다시 선유도를 가볼수 있을지.. 혼자서도 좋으니 가을에도 한번 꼭 다시 다녀오고 싶어요 행복한 인연을 약속하는 즐거운 예비부부들의 모습도 보여요. 한컷 한컷 예쁘게 사진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면서 멀리서 살짝 구경했어요. 어린 커플들도 손을 잡고.. 눈에서 꿀 떨어지는 모습 보이면서 한적한 선유도공원을 거닐고있는데 .. 더보기
오천만원 만들기, 매년하지만 오천만원만 넣기엔 역시 :D 오천만원만들기 매년해요.올해 2년째인데작년엔 오천만원만 넣고 드렸더니울오마니 돈이 적다고. 끙끙 돈을 모양대로 접어 자리를 잡고 하얀종이에 잘 끼워서 그 종이채로 봉투에 고정시켰지요. 아부지 어무니 두장.. 그리고 2018년 5월에는 빼꼼..'ㅁ'*빼꼼 오천만원만들기 그리고 오천만원 플러스 알파예요. 편지까지 적고..좀더 넣어드렸더니표정부터 달라지시던..ㅋㅋ 언제나 생각하지만 오래오래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더보기
아는 맛. 아메리카노와 에이스크래커 아는 맛의 유혹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글을 보는순간 침이꼴깍 커피향이 나는듯하면서 에이스 크래커를 아메리카노에 살짝 담궜다 뺀다음 한입에 쏙 넣으면 첫맛은 아메리카노의 살짝쓴맛에 바로느겨지는 짭쏘름하면서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그맛 :) 더보기
5월 그리고 장미, 세상엔 축제가 가득하겠죠 5월 입니다. 세상에 축제가 가득한 그런 한달 결혼식도 많고 장미축제가 이곳저곳에서 열리겠죠 여기는 따로 축제에 가지않아도 장미축제네요 출퇴근길에 매일보던 장미들이라 오늘은 오전근무하고 퇴근하는길에 간만에 제 꼬맹이(NX500)을 가지고 나갔던터라 사진으로나마 남겨봐요 빨간 장미와 파란하늘과 햇빛을 가득머금어 짙은 녹색의 입사귀가 너무 잘 어울리는 색의조합 이라는 생각이들어요. 더보기
안녕하세요 매드엔젤입니다. 뷰티인사이드 오픈했어요. 안녕하세요 매드엔젤입니다.이번에 매드엔젤의 뷰티인사이드 를 오픈했어요.일상, 반려견, 반려묘, 뷰티, 여행, 사진, 계절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싶어서요하루하루 후기의 마감속에서 힘들게 지내기보다는조금은 여유롭게 진심어린 소소한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그런 따뜻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